(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오는 7월 1~15일까지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2차 모집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적금은 대상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기업(5만 원)과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각 2만 5000원)가 10만 원을 더해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2배인 720만 원으로 돌려주는 것으로서, 청년근로자 경제적 자립과 자산 형성, 기업 고용안정을 위한 상품이다.
신청 대상은 강원의 기업근로자(고용보험가입) 중 원주에 거주하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18∼45세 청년이다. 신청은 해당 적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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