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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 신설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17 13:33

수정 2025.06.17 13:33

전북 전주시청.
전북 전주시청.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인구청년정책국' 신설을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구청년정책국은 기존 기획조정실 산하 청년정책과가 옮겨오고 청년일자리과와 청년활력과, 인구정책과 3개 과가 신설돼 총 4개 과로 구성됐다.

인구청년정책국은 청년들이 전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맞춤형 정책을 발굴한다.

또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과가 신설됐다.


기존 광역도시기반조성실은 '광역도시기반조성국'으로, 도서관본부는 '도서관평생학습본부'로 각각 변경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관련 규칙·규정 개정 등을 거쳐 오는 7월 정기인사 때부터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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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산업 육성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미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보강했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