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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사각지대 해소' 찾아가는 뚜비 복지 상담소 운영

뉴시스

입력 2025.06.17 13:33

수정 2025.06.17 13:33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복지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뚜비 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복지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뚜비 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복지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뚜비 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증가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위기 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범물종합사회복지관, 지산종합사회복지관, 황금종합사회복지관, 함장종합사회복지관, 고산노인복지관, 범물노인복지관 등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에서 순회 방문하며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한다.


저소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고독사 예방, 긴급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 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고 장애인·노인·거동 불편자 등을 배려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통해 저소득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맞춤형 복지제도 안내와 홍보를 강화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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