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조이현이 '학교 2021' 이후 추영우와 '견우와 선녀'로 다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온라인을 통해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용완 감독을 비롯해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 추자현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조이현은 "저도 영우를 오랜만에 작품으로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며 "동갑이기도 한데 실제로는 촬영을 했을 시기가 4~5년 전이다, 스무살 초반에 만났다가 후반에 만나니까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매력적인 배우라는 걸 더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재회한 후 느낌에 대해 "안정감과 편안함이 있더라"며 "이에 대한 감사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3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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