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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현안 국정과제로"…새 정부 공약 구체화

뉴시스

입력 2025.06.17 15:02

수정 2025.06.17 15:02

[안동=뉴시스] 경북형 ABCDEFG 성장전략. (그래픽=경북도 제공) 2025.06.17.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경북형 ABCDEFG 성장전략. (그래픽=경북도 제공) 2025.06.17.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17일 도청에서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맞춰 도정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새 정부의 경북 관련 7대 공약에 구체성을 더하고 지역공약에 포함되지 않은 도정 주요과제는 새 정부 정책공약과 연계해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새 정부의 경북 관련 7대 공약은 ▲대구경북신공항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및 영일만항 확장 ▲APEC 성공개최 ▲바이오산업 육성 ▲2차전지·미래차, 녹색철강·수소산업 육성 ▲낙동강 살리기 ▲의과대학 설립 검토 및 상급종합병원 유치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등이다.

새 정부는 신성장 전략으로 ABCDEF(AI 인공지능, Bio 바이오, Contents 문화콘텐츠, Defense 방산, Energy 수소+2차전지, Future Manufacturing 미래 제조)를 제시한 바 있다.

경북도는 여기에다 주력산업의 글로벌화(Global)를 더한 '경북형 ABCDEFG'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공약 외에도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돼야 할 핵심 현안 과제인 ▲산불특별법 제정 및 혁신적 재창조 ▲포스트 APEC 사업 ▲K-콘텐츠 육성 등 문화관광 기반 확충 ▲가상융합·AI·에너지 등의 국정과제 반영 방안도 논의됐다.

경북도는 오는 19일 도와 시·군 기획부서장과 정책간담회도 열어 새 정부에 적극적인 건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신속하게 대응해 경북의 의제를 국정과제에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 목표"라며 "설득력 있고 지역과 대한민국이 꼭 필요로 하는 과제를 많이 발굴한 만큼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지역경제의 위기적 상황을 설명하며 새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적극 협력하고 대한민국을 초일류국가로 선도하기 위한 '비상경제대응TF'를 출범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뉴시스] 17일 경북도청 원융실에서 경북도가 새 정부 대응 국정과제 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17일 경북도청 원융실에서 경북도가 새 정부 대응 국정과제 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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