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한 달간 티켓링크서 판매
![[부산=뉴시스] '힐마 아프 클린트: 적절한 소환' 전시 그래픽 디자인. (그림=부산현대미술관 제공) 2025.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7/202506171520177809_l.jpg)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현대미술관은 스웨덴 출신의 여성 화가이자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힐마 아프 클린트(Hilma af Klint)의 대규모 회고전에 대한 사전 예매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전 예매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7월18일까지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힐마 아프 클린트: 적절한 소환'은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는 140여 점의 회화와 드로잉을 중심으로, 클린트 예술 세계의 총체를 조망하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전시에는 초기 자연 관찰을 담은 드로잉부터, 보이지 않는 세계를 탐구한 상징적·추상적 회화와 압도적인 규모의 대작 연작이 망라된다.
회고전은 오는 7월19일부터 10월26일까지 부산현대미술관 전시실5에서 열린다.
사전 예매를 통해 성인은 정가 1만원에서 6000원으로, 어린이·청소년은 6000원에서 3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이 지난 입장권은 사용과 환불이 불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현대미술관 또는 티켓링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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