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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사기로 6억 챙겨 달아난 60대 덜미

뉴스1

입력 2025.06.17 17:10

수정 2025.06.17 17:10

완주경찰서 전경(자료사진) ⓒ News1 DB
완주경찰서 전경(자료사진) ⓒ News1 DB


(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취업을 미끼로 수억 원을 편취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 씨(6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B 씨 등 5명에게 '완주 봉동읍에 있는 자동차 회사에 본인 또는 자녀를 취업시켜 주겠다'며 총 5억 98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 씨는 실제 해당 기업에 재직 중이었지만, 인사권에 관여할 수 있는 고위직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사기 행각 이후 올해 초 면직된 A 씨는 경찰 수사를 피해 도주하다 이달 15일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라며 "여죄가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