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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재단 음악 장학생, 아이들에 희망의 선율 선물

이동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17 18:16

수정 2025.06.1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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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장학생들로 구성된 '일주 오케스트라 1기' 단원들이 지난 16일 '2025 혜명 풀소리 음악회'에 참석해 연주를 하고 있다. 태광그룹 제공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장학생들로 구성된 '일주 오케스트라 1기' 단원들이 지난 16일 '2025 혜명 풀소리 음악회'에 참석해 연주를 하고 있다. 태광그룹 제공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금천구 혜명메이빌에서 '2025 혜명 풀소리 음악회'를 열고 음악 장학생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앙상블 무대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일주재단 음악 장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재능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혜명메이빌 원생을 비롯해 인근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 40여명과 보육시설 관계자들이 관람석을 채웠다.


김민수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은 "일주 오케스트라는 장학생들이 음악으로 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이번 음악회가 아이들에게 작은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