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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본부장은 "롤오버 영향과 프리미엄 리스크는 금 가격 흐름과 실제 수익률 간 괴리를 유발하는 핵심 요인"이라며, "연금계좌 등 장기 투자 수단으로 금을 고려한다면, 국제 금 시세를 추종하는 ETF가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한자산운용은 이번 상장을 통해 국제 금 시세를 추종하는 두 개의 금 ETF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난 3월 상장한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ETF'는 원자재를 기초자산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접목한 국내 최초 ETF로, 금 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수익과 인컴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김 본부장은 "투자의 목적과 성향에 따라 두 ETF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며 "특히 장기 투자에 적합한 연금계좌에서는 적립식 매수를 통해 금의 자산가치 보전과 인컴 수익을 함께 추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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