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민간교육 기관과 함께 참가자 모집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과 연계한 ‘특별한 수업’은 자체 교육이 가능한 12개의 수목원·정원 분야 민간기관이 양질의 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온실 내 사계절배움터에서 진행된다.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손끝이 진행하는 환경 교육인 ‘꿀벌벌집 밀랍 공예체험’은 멸종 위기의 꿀벌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알아보고, 밀랍 공예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밖에 프리저브드 플라워 활용 액자 만들기, 우리나라 자생식물 종자 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한 교육프로그램들로 구성해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국립세종수목원 관람객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를 원할 경우 예약없이 선착순으로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국립세종수목원은 민간교육 기관과 협력해 수목원ㆍ정원 문화확산 및 정원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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