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올해 12월까지 1억6000만 원을 투입해 하우스 재배단지 2곳에 폭염, 한파 쉼터 4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지는 하우스 면적이 넓고 농업인 수가 많은 곳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컨테이너 형태로 조성될 쉼터는 폭염, 한파에 대응할 냉난방시설과 자립형 태양광 설비가 완비된다.
군 관계자는 "관련 법규 검토와 환경부 협의를 거쳐 7월부터 11월까지 신속하게 시설을 설치하고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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