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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 "새정부, 한빛원전 수명연장 재검토해야"

뉴시스

입력 2025.06.18 14:59

수정 2025.06.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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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시민사회 단체가 정부를 향해 한빛원전 수명연장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등으로 구성된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 파면 이후 새 정부가 출범한 지금,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여부는 재검토 돼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한빛1·2호기를 수명연장하지 않는다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 송전에 충분한 여유가 생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8년 전 6월 18일은 한국에서 최초로 노후 핵발전소가 문을 닫은 날"이라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모색하는 새 출발을 의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사용 기한이 다 된 노후핵발전소를 10년 더 사용하려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원자력안전법 시행령까지 개정해 수명 연장의 길을 열었다"며 새 정부를 향해 에너지 전환 정책을 촉구했다.



한빛1호기는 2025년 12월 22일, 2호기는 2026년 9월 11일에 각각 설계수명 기한을 맞이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빛1·2호기 계속운전을 위한 운영변경허가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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