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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 신화푸드그룹, KT와 손잡고 ‘프리미엄 외식 디지털 전환’ 본격 추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18 15:34

수정 2025.06.18 15:34

사진=오현식 SFG 본사 사장(좌)과 김영호 KT 강남광역본부 전무 (제공=SFG)
사진=오현식 SFG 본사 사장(좌)과 김영호 KT 강남광역본부 전무 (제공=SFG)


프리미엄 외식기업 SFG 신화푸드그룹이 KT와 손잡고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외식업계 최초로 스마트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도입하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푸드테크 생태계 확장에 협력하기로 했다.

SFG와 KT는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T의 테이블오더 플랫폼 ‘하이오더’를 SFG 전국 매장에 순차 도입하기로 했다. 하이오더는 고객이 테이블에서 태블릿을 통해 직접 주문 및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실시간 주문 관리, 결제 누락 방지, 매장 회전율 향상 등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KT는 기존 SFG의 POS 시스템과 연동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20일 오픈하는 SFG의 신규 브랜드 ‘바다를 먹은 고등어’ 매장부터 하이오더를 본격 적용할 예정이다.



오현식 SFG 본사 사장은 “29년간 축적한 외식 운영 노하우에 KT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프리미엄 외식업계의 혁신을 선도하겠다”며 “이번 협력이 매장 운영 효율성 제고는 물론, B2B·B2C 다각화 사업에도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T 김영호 강남광역본부 전무는 “산업 간 융합 디지털 전환의 대표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며 “SFG와 함께 푸드테크 혁신 모델을 만들어 고객 만족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력으로 SFG는 디지털 기반의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는 물론, 스마트 오퍼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확장도 추진할 계획이다.
SFG는 한·중·일식, 베이커리 등 30여 개 브랜드와 130여 개 업장을 운영 중이며, 익산 식품클러스터 B2B 사업 확장, 글로벌 K-푸드 프로젝트 'SFG 아리랑'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