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남 57개 기업 “2029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 2.6만톤 감축”

뉴스1

입력 2025.06.18 15:56

수정 2025.06.18 15:56

충남도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식.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DB금지) / 뉴스1
충남도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식.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DB금지) / 뉴스1


(내포=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도 내 대기 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들이 오는 2029년까지 3조 원이 넘는 돈을 투입해 오염물질 배출량 감축에 나선다.

18일 도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 등 57개 기업은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제2차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대비 대기 오염물질 배출량을 36%(2.6만 톤) 감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제2차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지역 이행 과제의 일환으로 참여 기업들은 고효율 집진기, 신재생에너지 설비 도입 등 환경설비 교체 및 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사업장 대기오염 물질관리 시스템’과 감축보고서를 바탕으로 매년 감축 이행 실적을 검증하며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는 인증패 수여 및 성과 확산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태흠 지사는 “탄소중립과 대기질 개선은 각각의 목표를 뛰어넘는 공동의 과제”라며 “자발적 감축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