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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트르 더 리체 Ⅱ’, 오늘(18일) 임의공급 청약 공고…실수요자 관심 집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18 16:01

수정 2025.06.18 16:01

대방건설
대방건설

수원 이목지구에 들어서는 ‘디에트르 더 리체 Ⅱ’가 6월 18일 임의공급 청약 공고를 통해 잔여세대 공급에 돌입했다.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 가능한 임의공급 방식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임의공급은 일반 청약 이후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청약홈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예정이다. 전용면적 84㎡A·B·C, 115㎡, 116㎡, 139㎡, 141㎡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이번 단지는 4Bay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 배치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으며, 수납 특화 설계를 더해 실용성을 강화했다.



단지 내에는 실내 수영장, 유아풀, 사우나, 어린이도서관, 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세대당 2.1대의 주차 공간도 확보됐다. 교육 여건 역시 강점이다. 이목지구 일대에 유치원,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대형 학원가 등 교육 인프라가 신설될 예정이며, 1만 세대 이상 대규모 배후수요가 밀집해 신흥 학군지로 주목받고 있다.

실수요자 부담을 낮춘 계약 조건도 주목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총 계약금 5%로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특히 계약 이후 분양가 인하나 옵션 추가 제공 시 기존 계약자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적용하는 '계약안심 보장제'를 시행해 선호도 높은 세대 확보에 유리하다.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키우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새 대출 규제 시행 시 대출 한도가 줄어들 전망인 가운데,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 기존 분양 단지에 수요가 몰리는 모습이다.


‘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리체 Ⅱ’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