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장수군은 '계북면 제3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 축제'를 8월에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축제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계북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계북면의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와 수박을 직접 맛보고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또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장수군은 방문객 맞이를 위해 계북면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함께 축제장 인근에 약 1만5000본의 해바라기를 식재하고 있다.
장수군 관계자는 "정성껏 가꾼 해바라기 꽃밭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생기있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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