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18일 개막한 '제13회 강주해바라기축제'가 7월 2일까지 열린다.
4만 2500㎡ 규모의 해바라기밭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수십만송이 해바라기를 비롯해 백일홍 단지, 박 터널 등을 볼 수 있다.
먹거리 장터, 갤러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되고 다양한 포토존도 운영된다.
지난해 축제에는 전국의 사진작가와 관광객 등 6만 5000여 명이 다녀갔다. 지난해까지 누적 방문객은 80만 명 정도다.
조근제 군수는 "많은 분이 강주마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해바라기 축제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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