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김용태 "'원내 혁신위' 가능하다면 '개혁안 당원 여조' 첫 의제로"

뉴스1

입력 2025.06.18 16:35

수정 2025.06.18 16:35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군 공항 이전사업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정책세미나 참석을 마친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6.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군 공항 이전사업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정책세미나 참석을 마친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6.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박기현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송언석 원내대표가 취임 공약으로 내세운 혁신위원회에 대해 "혁신위가 원내 기구로 (관련 권한 행사가) 가능하다면 첫 의제로는 개혁안에 대한 당원 여론조사를 조율할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송 원내대표와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송 원내대표가 내놓은 혁신위 구상에 대해 "혁신위와 관련해선 원내 기구 차원에서 검토하겠다고 말씀해서 그렇게 전해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송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자신이 제안한 '5대 혁신안' 관련 당원 여론조사에 대해선 "따로 말씀을 나누지 않았다"고 했다.

다만 전당대회와 관련해선 송 원내대표가 주재한 선수별 간담회에서 '조속히 시기를 정하자'고 의견이 모인 만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비대위원장이 그 시기를 발표하거나 의원총회에서 추인하는 형태로 결정짓는 게 좋겠다는 제안을 받고 동의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전당대회 시기 결정 방식에 대해선 "절차를 검토해서 절차를 지켜 발표하는 방향을 고민하자는 말씀을 나눴다"고 언급했다.



또 김 위원장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의혹들이) 충분히 해명됐다는 뉘앙스로 말씀하는데, 국민 상식과 괴리된 게 아닌가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19일 오전 9시 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위원들, 송 원내대표와 함께 연석회의를 열어 관련 입장을 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후보자 청문회 보이콧 여부에 대해선 "일단 더 논의하고 말하겠다"고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