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공주 천안논산고속도로서 승용차 화재…운전자 스스로 탈출

뉴스1

입력 2025.06.18 16:55

수정 2025.06.18 16:55

공주 천안논산고속도로 교통사고 현장. (공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공주 천안논산고속도로 교통사고 현장. (공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18일 오후 2시19분께 충남 공주시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정안휴게소 인근 253㎞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공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불로 승용차가 전소됐으며 40대 남성 운전자가 자력으로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11대와 소방 인력 32명을 투입해 35분여 만에 진화를 완료했으며 사고 수습으로 인해 4㎞ 구간에 1시간가량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