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한층 커진 상황에서도 국부펀드를 포함한 글로벌 유수의 투자기관이 대거 참여, 고등급 우량 채권에 대한 수요를 증명했다는 한화생명의 설명이다.
가산금리는 최초 제시한 금리보다 45bp(1bp=0.01%p) 축소됐고, 최종 발행금리는 6.30%로 확정됐다. 한화생명은 조달한 자금 전액을 보험사 지급여력비율(K-ICS·킥스) 제고를 통한 자본건전성 강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국내외 발행증권에 대한 성공적인 콜옵션 이행을 통해 대외 신인도를 강화하고 있다.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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