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가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경제 회복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에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놀유니버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펼치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놀유니버스는 경남, 경북, 울산, 전남, 광주광역시 등 총 10개 특별재난지역 내 숙소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7일까지 최대 5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이번에 발급되는 할인 쿠폰은 투숙일 기준 7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NOL이 운영하는 ‘금주의 특가 호텔’ 기획전 내 숙소의 경우는 3%(최대 3만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지역 방문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지원도 마련됐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재난 피해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번 프로모션에 동참하게 됐다”며 “놀유니버스는 앞으로도 플랫폼의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여가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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