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화염병 들고 헌재 앞 대기타야겠다"…SNS 게시한 20대 여성 송치

뉴스1

입력 2025.06.18 23:01

수정 2025.06.1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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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 앞에 화염병을 들고 가겠다는 취지의 게시글을 올린 2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18일 공중 협박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 씨를 전날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사흘 앞둔 지난 4월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전 트위터)에 "화염병 만들어서 헌재 앞에서 대기타야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의 X 게시글을 조사하던 중 A 씨가 활동 중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발견해 신상을 특정한 후 지난 9일 검거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게시했다.

실제로 실행할 의사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