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동백패스 내달부터 삼성월렛으로 간편하게"

뉴스1

입력 2025.06.19 08:21

수정 2025.06.19 08:21

부산 동백패스 모바일서비스 안내문.(부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동백패스 모바일서비스 안내문.(부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백패스는 2023년 8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다.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4만 5000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4만 5000원 한도 내에서 동백전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동백패스는 동백전 후불교통 체크카드를 삼성월렛 애플리케이션(앱)에 등록해 실물 카드 없이도 기존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는 서비스다.

부산은행 BC카드, 하나카드 외에 오는 10월 농협 BC카드가 추가 오픈될 예정이다.



기존 동백패스 이용자는 모바일 등록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환급 혜택 산정은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중 월 이용금액이 더 큰 금액을 기준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