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삼표산업은 종합건축사무소 건원그룹과 내한 콘크리트 적용 확대·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 적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제품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삼표산업의 '블루콘 윈터'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제995호로 지정된 특수 콘크리트다. 일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져도 사용할 수 있는 동절기 전용 제품이다.
이종석 삼표산업 대표이사는 "내한 콘크리트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차별화한 가치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