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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내달 7일까지 ‘현암마을 기획전시’ 시각예술가 공개모집

뉴스1

입력 2025.06.19 10:30

수정 2025.06.19 10:30

‘판교 현암마을 시간이 멈춘 마을’ 기획전시 시각예술가 공개 모집 포스터(서천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판교 현암마을 시간이 멈춘 마을’ 기획전시 시각예술가 공개 모집 포스터(서천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내달 7일까지 ‘판교 현암마을 시간이 멈춘 마을’ 기획전시에 참여할 시각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작가는 오는 8월 1일부터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일대인 장미사진관, 삼화정미소, 촌닭집 등 등록문화재 공간에서 시각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는 전시를 진행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회화 △설치 조각 △사진 △영상 등 시각예술 전 분야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익열 군 관광진흥과장은 “다양한 예술가들이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등록문화재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해 예술의 감동과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으로 진행될 이번 기획전시는 등록문화재로 재탄생한 공간을 전시장으로 활용하고, 예술가에게는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