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산하 5개 지자체가 추진한 대설 및 한파 관련 대책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남구는 시 주관 사전 대비 실태 점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 전파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나선 점을 인정받았다.
소형 제설 장비 확보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등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재난 대응에 나선 부분도 호평을 받았다.
남구 관계자는 "직원 모두가 사전 대비부터 현장 대응까지 최선을 다한 덕분에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은 자연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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