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23년 요양병원 평가 결과 공개
평균 종합점수, 이전 평가보다 소폭 상승
전국 절반 가량이 1~2등급…5등급 8.4%
심평원은 의료 질 관리를 위해 2008년부터 요양병원 입양급여 적정성 평가를 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요양병원 입원진료분에 대해 전국 132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결과 종합점수는 평균 77.9점으로 전 차수 대비 0.5점 상승했다. 전체 요양병원 중 절반 이상인 52.8%(684개소)가 평가등급 1, 2등급을 획득했다.
그 중에서도 1등급을 받은 요양병원은 18.0%(233개소)이며, 이 중 2회 연속 1등급을 받은 요양병원은 129개소다. 권역별로는 경기권(79개소), 경상권(62개소), 전라권(30개소) 순으로 많았다.
3등급은 23.7%, 4등급은 15.1%로 나타났다. 5등급도 8.4%로 적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입원 환자 수 대비 전문 인력의 비율을 평가하는 '구조영역'의 평가지표 대부분은 이전 차수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환자의 의료서비스를 평가하는 '진료영역' 평가지표는 이전 차수 대비 대부분 개선됐다.
이번 평가에 따라 전년도보다 37개소 증가한 총 556개소(전체의 42.9%)가 질지원금 적용 대상이 됐다.
질지원금은 종합점수가 상위 30%에 해당하는 기관, 평가결과 4등급 이상이면서 종합점수가 직전 평가 대비 5점 이상 향상된 기관에게 적용된다.
종합점수가 하위 5% 이하 기관 48개소는 의료인력 등 입원료 차등가산 및 필요인력 보상을 6개월간 받을 수 없게 됐다.
자세한 평가정보는 심평원 홈페이지(의료정보>의료평가정보>병원평가 검색>요양병원)에서 볼 수 있다.
모바일 앱 '건강 e음'(우리지역 좋은병원 찾기>상세 검색>요양병원>병원평가>평가정보>장기요양>요양병원)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전미주 심평원 평가운영실장은 "요양병원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종합점수를 비롯한 평가지표 대부분이 개선됐다"며 "이번 평가결과 공개가 국민들이 요양병원을 안심하고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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