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1) 김기현 기자 = 19일 낮 12시 31분 경기 여주시 세종대왕면 내양리 고추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4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21분 만인 낮 12시 52분 불을 완전히 잡았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비닐하우스 내 포장상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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