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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파워코리아, 로봇·자동화 결합한 ‘워크포스 혁신 협의체’ 출범

신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19 15:58

수정 2025.06.19 15:57

“단순 인력 공급 넘어 통합 운영 파트너로 진화”
맨파워코리아 김기남 이사(왼쪽), 김기태 전무. 맨파워코리아 제공
맨파워코리아 김기남 이사(왼쪽), 김기태 전무. 맨파워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맨파워코리아가 사람과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아우르는 통합 운영 혁신에 착수했다. 기존의 인력 중심 운영모델을 넘어 현장 전체를 재설계하는 ‘워크포스 혁신 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

19일 맨파워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협의체는 고객사의 핵심 사업을 제외한 현장 전반을 맨파워코리아가 직접 설계·운영하는 방식이다. 데이터 기반 운영 효율화를 핵심으로 한다. 단순 시스템 도입이 아닌 인력, 자동화, 로봇을 통합하는 구조적 전환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맨파워코리아는 △현장별 인력투입 데이터 △자동화 가능성 △로봇 배치 전략 등을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운영모델을 설계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핵심 인재 영입도 단행했다. 전략영업본부 총괄로는 기업간거래(B2B) 영업과 신사업 개발 전문가인 김기태 전무가, 디지털 전환 총괄에는 스타트업·플랫폼 기업에서 구조 혁신을 이끈 김기남 이사가 각각 합류했다.

협의체는 개발, 운영, 현장 등 실무 부서가 함께 참여하며, 월 단위 실행과 피드백을 통해 시스템-현장 간 간극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옥진 맨파워코리아 대표는 “우리는 더 이상 인력만 공급하는 기업이 아니다”며 “이번 협의체는 고객사의 핵심 사업 집중을 돕기 위한 실질적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맨파워코리아는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HR 솔루션 기업이다.
글로벌 HR그룹 ‘맨파워그룹’과의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국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파견·아웃소싱·헤드헌팅·급여대행 등 전방위 HR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