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경찰청 경찰발전협의회가 혹서기를 대비해 경찰 협력단체 지원품 지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발전협의회는 신정1동 자율방범대와 외국인자율방범대 등에 다기능 형광 순찰조끼, 쿨링기능이 포함된 썬스틱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는 폭염에도 현장에서 경찰업무를 보조하는 협력단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정윤섭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자율방범대가 시민의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진 울산경찰청장은 "해마다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경찰발전협의회에서 협력단체에 혹서기 지원품을 전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울산경찰청 경찰발전협의회는 지난 2022년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물품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사회적 약자 및 범죄피해자를 위한 기금 4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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