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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빗물받이 정비' 등 호우 대비 재난특교세 300억 지원

뉴시스

입력 2025.06.19 17:56

수정 2025.06.19 17:56

침수취약지역 빗물받이 청소, 준설·배수시설 정비 사용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지난해 7월 1일 오후 광주 북구 두암동에서 북구청 하천방재과 직원들이 장마철 집중호우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변 하수도 빗물받이 준설 작업을 하고 있다. 2024.07.01.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지난해 7월 1일 오후 광주 북구 두암동에서 북구청 하천방재과 직원들이 장마철 집중호우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변 하수도 빗물받이 준설 작업을 하고 있다. 2024.07.01. pboxer@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배수시설 정비를 위한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재난특교세) 300억3700만원을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자체는 여름철 집중호우 전에 자체 재원을 확보해 침수취약지역의 빗물받이 청소, 준설 및 배수시설 정비 등을 시행해오고 있다.

다만 행안부는 지자체 자체 정비 이후 장마철에 접어들고 비가 내릴 경우 빗물받이 청소 등 추가적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재난특교세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부된 재난특교세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단기간 내 조치가 가능한 빗물받이 청소 및 준설 등에 사용된다.
지자체에서는 지방재정법에 따른 '예산 성립 전 사용'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배수 시설이 추가로 확인될 경우 각 지자체가 재난관리기금 등 자체 재원을 활용해 정비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기상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배수 시설을 신속히 정비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여름철 재난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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