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겸 가수 육성재가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서 드라마 '귀궁' 회식 비화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All About Blue)로 돌아온 육성재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7일 인기리에 종영한 '귀궁'에서 활약한 육성재가 '귀궁' 팀의 비화를 전했다. 육성재는 "이번 드라마는 감독님도 음주를 안 하시고, 배우 김지훈 형도 음주를 안 하시고, 다 술을 안 좋아하는 사람들만 있어서 회식을 가서도 술 안 마시고 말만 3~4시간을 하는 것 같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육성재는 말만 하는 것도 피곤한 일이라고 털어놓기도. 이어 육성재는 "감독님이나 어른들을 상대할 때, 철학적이고 나만의 가치관이 있는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은데, 나는 그런 기술이 부족하다, 주제에 맞게 말하는 센스라고 해야 하나?"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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