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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경기지역 소상공인 업무 유공 포상 수상

뉴시스

입력 2025.06.19 21:00

수정 2025.06.19 21:00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안양=뉴시스] 김성대 안양시 기업경제과장(사진 오른쪽)이 포상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06.19.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김성대 안양시 기업경제과장(사진 오른쪽)이 포상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06.19.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2025년 상반기 경기지역 소상공인 업무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9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안양시는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양시는 이날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경기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해당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전통시장, 상점가 등의 소상공인 활성화에 이바지한 개인, 기관, 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안양시는 ▲중기부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공모 선정 ▲안양 상권 활성화센터 설치 통한 전문적인 상권 지원 시스템 구축 ▲조례 개정으로 지정 요건 완화 이후 골목형 상점가 5개소 지정 등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 ▲'네이버 전통시장 장보기' 전국 최초 5개 시장 동시 입점 ▲경관조명 등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상권 활성화센터 설치 통한 전문적인 상권 지원 시스템 구축도 수상에 한몫했다.


최대호 시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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