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21기 옥순이 원하던 남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한 번 더 특집' 거제도 편이 이어졌다.
앞서 첫 고독 정식의 주인공이었던 21기 옥순이 원했던 '곰돌이 상'의 두 남자 23기 영호, 24기 영수 모두의 데이트 선택을 받아 시선을 모았다.
23기 영호는 "원래 수도권만 생각하려고 했는데, 21기 옥순 님 말씀 들어보니까, 유동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 만한 포인트가 있는 것 같아서, 한 번 더 이야기해 봐야겠다"라고 마음을 바꾸고, 21기 옥순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24기 영수가 처음 데이트했던 24기 정숙에게 안녕을 고하고, 21기 옥순을 선택했다.
고독 정식 후에도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다가갔던 21기 옥순. 결국 다대일 데이트의 주인공이 된 21기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하던 두 분이 왔어요"라며 "내 마음이 전달됐구나, 플러팅 허투루 배우지 않았다, 잘했다고 생각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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