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태희가 남동생 부부인 배우 이완·프로골퍼 이보미와 함께 골프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골프 선수 이보미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분 제가 좀 부럽죠? 헤헤 꺄 태희 언니는 막 찍어도 화보구요. 날씨 좋고 멤버 좋고 많이 웃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태희와 이완, 이보미 세 사람이 푸른 잔디 위에서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태희는 골프 웨어 차림으로 여신 자태를 뽐냈다.
김태희는 2000년 CF모델로 데뷔했다.
이보미는 배우 김태희 동생인 이완과 2년 간의 연애 끝에 2019년 12월 결혼했다.
이완은 2003년 SBS TV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백설공주'(2004) '작은 아씨들'(2004)' '우리 갑순이'(2016~2017),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2008) '레드 블라인드'(2014) '피는 물보다 진하다'(2022) 등에 출연했다.
이보미는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4승을 거뒀다. 2012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 진출해 통산 21승을 거뒀다. 2021년 SBS TV 예능물 '편먹고 공치리(072)'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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