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12일 각각 개장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수질검사 결과, 양 해수욕장에서 채취한 시료 10개 전체가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왔다. 각 해수욕장 5개 지점에서 2개씩 시료를 채취, 대장균과 장구균을 검사했다.
대천해수욕장은 내달 5일, 무창포해수욕장은 같은 달 12일 각각 개장하는 가운데 7· 8월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개장 중 4차례, 폐장 후 1차례의 추가 검사로 지속적으로 수질 안전성을 확보해 나간다.
시 관계자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질검사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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