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공기관 최초 창단한 장애인 직장 운동 경기부 지원 강화"
SH공사는 2019년 4월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장애인 직장 운동경기부인 장애인 조정팀을 창단했다. 현재 팀에는 2015년 비무장지대에서 북한이 매설한 목함 지뢰 폭발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와 특수전사령부 근무 중 희소 질환으로 시력을 상실한 남지현 예비역 중사 등 군 복무 중 장애를 얻은 6명의 선수가 소속돼 있다.
조정팀은 지난 2024년 주요 대회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선수들을 만난 황 사장은 선수들의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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