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기상청은 21일 오전 8시40분를 기해 경남 하동·합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거창·함양·산청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경남지역 예상 강수량은 21일까지 30~80㎜다. 서부내륙은 120㎜ 이상, 중·동부내륙은 10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경남 김해·통영·거제에는 오전 7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강풍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거나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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