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남 호우특보 확대…하동·합천 호우주의보 발효

뉴스1

입력 2025.06.21 09:00

수정 2025.06.21 09:00

2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6.2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6.2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기상청은 21일 오전 8시40분를 기해 경남 하동·합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거창·함양·산청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경남지역 예상 강수량은 21일까지 30~80㎜다.
서부내륙은 120㎜ 이상, 중·동부내륙은 10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경남 김해·통영·거제에는 오전 7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강풍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거나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