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는 본사 및 주요 생산 거점이 위치한 양산시와의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기반으로 주방가전부터 생활가전까지 다양한 품목에 대한 기부를 지속해 왔다.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 양산시복지재단에만 8억2000여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꾸준히 후원했다.
쿠쿠는 양산시 외에도 다양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후원한다. 최근에는 경남 산불 피해 주민에 1억5000만원 상당의 밥솥 950여대를 기부하기도 했다.
쿠쿠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양산 지역 소외계층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을 기반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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