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쿠팡은 최근 미국·유럽·뉴질랜드 등지에서 생산한 꿀과 유기농 사과 식초 등 글로벌 천연 유기농 식품 브랜드 상품에 대한 고객의 인기가 늘면서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뉴질랜드 꿀 브랜드 '마누카헬스(Manuka Health)'가 대표적이다. 꿀에 함유된 생리활성 성분인 메틸글리옥살(MGO)은 항산화, 항균 효과를 갖췄다. 국내 고객이 로켓직구로 주문하면 3일 내 배송된다.
체내 pH 조절과 체중·피부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유기농 사과식초도 각광받고 있다.
올해 초부터 로켓배송을 시작한 '아브조(Abjo)'는 라즈베리·크랜베리 등 폴란드산 유기농 원료 착즙 주스인 '유기농 NFC 원액' 주스를 만든다. 설탕과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유리병을 사용한 게 특징이다.
쿠팡은 로켓직구·로켓배송으로 구매가 가능한 고품질 글로벌 식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와우회원은 무료배송과 30일 무료 반품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건강한 원료와 제조 철학을 가진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프리미엄 식품 라인업을 확대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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