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상대적으로 노후화됐던 청량리 일대는 최근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와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며, 도시환경과 교통 인프라가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수요가 일부 유입되며, 동북권 내 주거지로의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업계는 청량리역 인근의 교통 인프라 확장과 주거 정비 사업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향후 개발에 따른 시장 반응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청량리역은 현재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경춘선(ITX), KTX강릉선 등이 지나는 서울 동북권의 주요 철도 거점 중 하나이며, 향후 GTX-B·C 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의 신설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파트는 물론 부동산 시장 전역으로도 그 분위기가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 이 가운데, 청량리역의 높아지는 미래가치를 이어갈 수혜처로 기대되는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가 공급을 앞둬 주목할 만하다.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36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19층 전용 43~59㎡ 아파트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 130세대와 전용 65~84㎡ 오피스텔 25실 등 총 155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공급돼 신혼부부, 청년, 1~2인 가구의 실수요자들에게 일정한 관심이 예상된다.
주변 인프라도 풍부하다. 지하철 1호선·경춘선(ITX춘천)·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KTX강릉선 등 6개 노선이 만나는 청량리역을 누릴 수 있어 서울은 물론 수도권 및 강원 춘천권까지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GTX-B노선과 GTX-C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 4개 노선도 추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청량리역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청량리재래시장, 고대안암병원, 서울성심병원 등이 인접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며, 단지 앞으로 홍릉근린공원과 개운산, 천장산이 인접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변으로 홍릉초, 삼육초, 청량중, 정화고 등 초·중·고교부터 고려대, KAIST서울캠퍼스, 경희대, 한국외대 등 명문대학교까지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우수한 단지 설계도 자랑이다. 일단, 신혼부부 및 1인 가구 등 최근 1~2인 가구 증가세 속에서 이들에게 최적화된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었고, 4Bay 3룸 구조로 효율적인 공간설계(일부 세대)와 함께 수요자 선호도 높은 평면구성과 설계도 적용된다.
여기에 세대창고, 피트니스, 놀이터, 옥상정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서 단지 내 예정되어 있다.
홍보관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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