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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총상금 1억원 '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 개최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23 10:25

수정 2025.06.23 10:16

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이 총상금 1억원의 '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선물옵션과 해외 선물옵션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부문에서 매달 수익률과 수익금 상위 1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 대회 전체 기간을 기준으로 승률 상위 10명에게도 별도 상금이 지급된다.

총 수상자는 260명이다.
월별 리그 시상금은 △1위 150만원 △2위 80만원 △3위 50만원이며, 승률 리그는 △1위 150만원 △2위 100만원 △3위 70만원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선물옵션은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 속 주가지수, 에너지, 금속, 환율, 개별 주식 등 다양한 자산의 리스크를 관리하고 레버리지를 활용한 수익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유용한 거래 수단”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와 해외 파생상품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도와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특급 시즌1 이벤트’와 ‘해외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 시즌5’를 진행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