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SK에어플러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예방접종을 받기 힘든 지역 내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제공해 지역 공공보건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한 협약이다.
SK에어플러스가 사업비 2000만 원을 후원하고 청주시는 접종 대상자를 발굴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가족보건의원은 예방접종을 담당한다.
접종사업은 오는 7월부터 2개월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SK에어플러스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의 따뜻한 손길이 시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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