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억원 추경 예산 반영 따라...대체작물 조성 등 정보제공
합동 컨설팅에서는 △송이대체작물 조성사업 준비사항 △단기임산물 품목별 정보 △임업인 지원 정책 등 송이대체작물 조성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상담을 통해 안내했다.
합동컨설팅은 이달 23~24일 경북 영덕군을 시작으로, 25~26일은 경북 안동시와 청송군에서 진행된다.
송이대체작물 조성사업은 올해 산불로 송이산이 소실된 송이채취 피해임업인이 송이를 대체해 산나물, 표고버섯 등의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기반 조성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59억 원이 반영돼 추진 중이다.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산불 피해로 생계수단을 잃은 송이 피해 임업인께서 빠른시일 내에 새로운 소득 임산물을 재배하실 수 있도록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