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최대 500만원…29일까지 참여자 모집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 제품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온라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산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라 등록되어 있으며, 온라인 유통이 가능한 자체 상품을 보유한 업체여야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0개소 내외의 소상공인을 선정해 ▲온라인 마케팅 교육 ▲제품 상세페이지 및 홍보 영상 제작 ▲전문 컨설팅 ▲크라우드 펀딩 연계 및 유통 플랫폼 입점 등 온라인 판매 전 과정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5000만원으로,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압축파일 형태로 제출해야 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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