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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박진영·홍지상·심은지·이우민 누구?…'JYP 퍼블리싱 작곡가 오디션'

뉴시스

입력 2025.06.23 14:52

수정 2025.06.23 14:52

오늘부터 접수 시작
[서울=뉴시스] '2025 JYP 퍼블리싱 작곡가 오디션' 포스터.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 JYP 퍼블리싱 작곡가 오디션' 포스터.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가 '2025 JYP 퍼블리싱 작곡가 오디션' 접수를 23일 시작했다.

JYP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Chief Creative Officer) 박진영(J.Y. Park)이 설립한 소속 작가 저작권 관리 음악 출판사다.

매년 새로운 음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을 여는데 올해는 탑라이너, 프로듀서, 트랙메이커 총 3개 부문으로 세분화해 인재 발굴에 나선다.

JYP 퍼블리싱엔 박진영을 비롯해 데이식스(DAY6)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녹아내려요', '해피' 등을 만든 K팝 히트곡 메이커 홍지상과 트와이스 '위 프레이(트와이스 버전)', 있지 '소리 낫 소리',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테스트 미(Test Me)' 등에 참여한 심은지 그리고 트와이스 'Talk that Talk'(톡댓톡), 'NEW NEW'(뉴 뉴), ITZY 예지 'Can’t Slow Me, No'(캔트 슬로우 미 노), NMIXX(엔믹스) 'High Horse'(하이 홀스)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이우민 "컬랩세던(collapsedone)" 등 유수 작가진이 소속돼 있다.

이번 오디션은 연령, 학력, 성별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1곡 이상의 기발매 K팝 곡 보유가 필수 자격 요건이다. JYP 퍼블리싱 오디션 페이지를 통해 탑라이너, 프로듀서, 트랙메이커 중 선택 지원 가능하며 개인 또는 최대 3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2차 송 캠프를 개최하고 최종 입상자를 선발한다.

모든 심사 과정을 통과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일정 상금과 함께 JYP 퍼블리싱 소속 작가 계약의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는 오는 7월2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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