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통문화 이어 디저트… 부산은행갤러리 전시 다채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23 19:00

수정 2025.06.23 19:00

부산 중구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전통예술과 현대적 감각을 연이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가 잇따라 마련되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부산 중구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전통예술과 현대적 감각을 연이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가 잇따라 마련되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부산 중구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전통예술과 현대적 감각을 연이어 즐길 수 있는 전시회를 진행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지난 22일까지 전통 기술과 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사)대한민국명인회 부산지회 주최의 '제12회 전통문화 향토명품 전시회'가 열렸다. 이 전시에서는 우리 전통 가죽신인 화혜(靴鞋), 한지를 꼬아 만든 지승공예(紙繩工藝), 나전칠기, 전통한복 등 부산지회 소속 명인들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는 (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가 주관하는 제7회 전시회 '디저트(dessert)'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베이커리 붐과 MZ세대의 간식 문화를 모티브로 2025년 봄 트렌드 컬러를 활용해 감각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디저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바쁜 일상 속 여유와 위로를 전하게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