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강남 대치동 일대 정전…10시간 만에 복구 완료

뉴스1

입력 2025.06.24 06:51

수정 2025.06.24 06:51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기범 남해인 기자 =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골목에서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발생한 정전이 약 10시간 만에 복구 완료됐다.


24일 한국전력공사(한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4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골목에서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손상되면서 인근 아파트 1개동 등 78호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같은 날 오후 7시 12분부터 휴전 후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24일 오전 5시쯤 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한편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서도 재활용품 수집차가 전선을 건드려 전봇대가 쓰러져 인근 373세대가 정전됐다가 약 8시간 만에 복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