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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군부대에 간식류 후원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24 13:56

수정 2025.06.24 13:52

지난 23일 경기도 평택 소재 위치한 해군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맞이 위문품 전달식에서 허성재 해군2함대 사령관(왼쪽)과 김상엽 세븐일레븐 운영수도권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제공
지난 23일 경기도 평택 소재 위치한 해군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맞이 위문품 전달식에서 허성재 해군2함대 사령관(왼쪽)과 김상엽 세븐일레븐 운영수도권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제공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해·공군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과자와 초콜릿 등 간식류 4만7000여개, 1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했다. 육군 15사단과 해군 1·2함대에 후원했고 공군교육사령부에는 26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세븐일레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이어왔다.

지금까지 육·해·공군 부대에 5억5000만원 상당 물품을 50여차례에 걸쳐 전달했다.



김상엽 세븐일레븐 운영수도권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군인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