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에이피알은 미용기기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미용기기 세계 누적 판매량이 400만개를 넘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00만대 판매 기록을 세운 데 이어 5개월 만에 추가로 100만대가 팔렸다. 13초마다 한 대가 판매된 꼴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누적 판매량 중 200만대는 해외에서 판매된 수치다.
에이피알은 핵심 시장인 미국, 홍콩 등에서 오프라인 팝업매장을 열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유럽과 동남아 등 신규 판로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제품력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마케팅 전략 등이 더해진 결과"라며 "다양한 혁신 제품 출시와 서비스 개발 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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